올해 두 번째로 전시부스를 마련한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에서 시장 진출에 도전장을 던진 국내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전문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병행한 만큼 연구개발용 장비부터 상용화를 앞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등장했다. IMID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찾겠다는 포부다.
부산 벡스코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IMID 2018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첨단 기술 제품이 다수 등장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테스트 장비 ‘폴디(Foldy)-100’과 ‘폴디-10’을 선보인 플렉시고(대표 이기용)는 법인으로 전환한 지 1년이 갓 넘은 스타트업이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물리적 특성 테스트를 항온·항습 환경에서 통합 구현한 장비를 선보여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플렉시고는 최소 20만회 이상에서 50만~100만회까지 인폴딩과 아웃폴딩 방식으로 패널을 빠른 시간에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존 테스트는 항온·항습 환경을 별도로 갖춰야 했으나 이번에 선보인 장비는 통합 구현해 테스트 신뢰도를 높였다. 구부러지는 부분에 미세하게 금이 가거나 성능 특성이 저하되는지 여부 등 테스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전시부스를 마련한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에서 시장 진출에 도전장을 던진 국내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전문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병행한 만큼 연구개발용 장비부터 상용화를 앞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등장했다. IMID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찾겠다는 포부다.
부산 벡스코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IMID 2018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첨단 기술 제품이 다수 등장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테스트 장비 ‘폴디(Foldy)-100’과 ‘폴디-10’을 선보인 플렉시고(대표 이기용)는 법인으로 전환한 지 1년이 갓 넘은 스타트업이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물리적 특성 테스트를 항온·항습 환경에서 통합 구현한 장비를 선보여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플렉시고는 최소 20만회 이상에서 50만~100만회까지 인폴딩과 아웃폴딩 방식으로 패널을 빠른 시간에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존 테스트는 항온·항습 환경을 별도로 갖춰야 했으나 이번에 선보인 장비는 통합 구현해 테스트 신뢰도를 높였다. 구부러지는 부분에 미세하게 금이 가거나 성능 특성이 저하되는지 여부 등 테스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출처 :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80830000071)